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럼철이 왔어요.
에어컨을 틀려고
리모컨을 보다보니 '프리세트'라는
버튼이 있더라고요.
처음에는 무슨 기능인지 모르고
그냥 넘겨버렸는데
알고 보니 꽤 실용적인 기능이었습니다.
도시바(TOSHIBA) 에어컨
리모컨의 모습입니다.
프리세트란?
사용자가 자주 사용하는
온도,바람세기,풍향 등의
설정을 저장해 두고
버튼 한 번으로 바로 불러올 수 있는
기능이에요.
예를 들어,
평소에 냉방 24도, 중간 바람, 풍향 고정
설정을 자주 쓴다면 이 상태에서
'프리세트'를 길게 눌러
저장할 수 있고
다음에 리모컨을 켰을 때
프리세트 버튼만 누르면
그 설정이 바로 적용됩니다.
📌 사용법
1. 원하는 에어컨 설정을 모두완료
2. 프리세트 버튼을 길게 눌러 저장
(삑 소리 또는 표시 확인)
3. 다음에 프리세트 버튼만 누르면
저장된 설정 자동 적용
※모델마다 세부 동작이 다를 수 있으니
메뉴얼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.
특히 사무실이나 자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
매번 동일한 설정을
반복하게 되는데요.
이럴 때 유용하게
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바로
프리세트 입니다.
사무실처럼 여러 사람이
함께 사용하는 공간에서는
에어컨 설정을 매번
새로 맞추는 일이 번거롭고
시간이 걸릴 수 있는데
프리세트 기능을 활용하면
이전값이 자동 적용돼서
훨씬 간편 합니다.
⚠️ 프리세트는 1개의 설정만 저장 되요.
(새로 저장하면 기존 내용 덮어쓰기 됨)
설정 저장은 반드시 에어컨이
작동 중일 때만 가능합니다.
리모컨 배터리를 완전히 분리하거나
초기화하면
프리세트 설정도
초기화될 수 있습니다.
오늘은 도시바 에어컨 리모컨의
프리세트 기능에 대해
알아봤습니다.
에어컨을 자주 사용하는 여름철
작은 버튼 하나가 주는
편리함이 꽤 크다는 걸 느꼈고
앞으로는 이 기능을 적극적으로
활용해보려 합니다.
혹시 아직 사용해보지 않으셨다면
이번 기회에 한 번
꼭 설정해보시는 걸
추천드려요!